- 유방암 수술·항암 후 회복
- 림프부종 관리
- 1인실·4인실 입원
개요
유방암은 유방 안에서 젖을 만드는 소엽(젖샘) 과 젖을 유두까지 옮기는 유관(젖샘관) 의 세포가 통제 없이 자라 생기는 악성 종양입니다. 영어로는 breast cancer라고 하며, 암세포가 유관이나 소엽 안에 머물러 있으면 상피내암, 그 벽을 넘어 주변 조직으로 자라면 침윤성 유방암으로 나눕니다. 대부분 여성에게 생기지만 남성에게도 드물게 생깁니다.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에게 가장 많이 생기는 암 가운데 하나이며, 40~50대에 진단받는 비율이 높습니다. 치료가 발전하면서 치료 뒤 오랫동안 일상을 이어 가는 사람이 많아졌고, 그만큼 수술 뒤 어깨·팔의 불편, 림프부종, 항암 중의 피로와 식사 문제, 호르몬 치료 중의 상열감·관절통처럼 치료 과정에서 생기는 변화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줍니다.
봄담한방병원은 수술·항암·방사선 치료를 하는 곳이 아닙니다. 치료 병원 주치의의 표준 치료 일정은 그대로 이어 가고, 그 사이와 이후에 생기는 증상과 체력 저하를 한의사와 내과 전문의가 함께 살피는 보조적 회복 진료를 합니다. 이 진료는 암 자체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표준 치료를 이어 갈 수 있도록 몸 상태를 돌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원인과 위험 요인
유방암은 한 가지 원인보다 여성호르몬에 노출된 기간·유전적 요인·생활 습관이 겹쳐 위험이 높아집니다. 위험 요인이 없어도 생길 수 있습니다.
유방암이 생기는 과정
유방은 15~20개의 엽으로 나뉘고, 각 엽은 포도송이 같은 소엽과 이를 잇는 유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사이를 지방 조직이 채웁니다. 유방암의 대부분은 유관 안쪽을 덮는 세포에서 시작하고(침윤성 유관암), 그다음으로 소엽에서 시작하는 경우(침윤성 소엽암)가 많습니다. 세포의 유전자에 변화가 쌓이면 세포가 통제 없이 자라고, 시간이 지나면 유관 벽을 넘어 주변 조직과 겨드랑이 림프절, 더 나아가 뼈·폐·간 같은 먼 장기로 퍼질 수 있습니다.
위험 요인
| 요인 | 내용 |
|---|---|
| 나이·성별 | 여성에게 훨씬 많고, 나이가 들수록 위험이 높아집니다. |
| 여성호르몬 노출 기간 | 이른 초경, 늦은 폐경, 출산 경험이 없거나 첫 출산이 늦은 경우처럼 에스트로겐에 노출된 기간이 길수록 위험이 높아집니다. |
| 가족력·유전자 | 어머니·자매 등 가까운 가족의 유방암·난소암, BRCA1·BRCA2 같은 유전자 변이가 있으면 위험이 커집니다. |
| 폐경 후 비만 | 폐경 뒤에는 지방 조직에서 에스트로겐이 만들어져, 체중이 많이 늘면 위험이 높아집니다. |
| 음주 | 마시는 술의 양이 늘수록 위험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 호르몬 약 | 폐경 후 여성호르몬 보충 요법을 오래 쓰면 위험이 조금 높아질 수 있습니다. |
| 치밀 유방·방사선 노출 | 유선 조직이 촘촘한 치밀 유방, 젊은 시기에 가슴 부위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 위험이 높아집니다. |
BRCA 유전자 변이는 난소암 위험과도 관련이 있어, 가족 중 유방암과 난소암이 함께 있다면 유전 상담을 받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난소암은 자궁·난소암 진료에서 따로 설명합니다.
종류와 병기
유방암은 어디에서 시작했는지(조직형), 어떤 수용체를 가지고 있는지(아형), 얼마나 퍼졌는지(병기) 세 가지로 나눠 봅니다. 이 세 가지에 따라 수술 범위와 항암·호르몬·표적 치료 여부가 정해집니다.
조직형
- 관상피내암 — 암세포가 유관 안에 머물러 있는 상태로, 0기에 해당합니다. 소엽 안에 머무는 소엽상피내종양은 암이라기보다 위험 신호로 보고 경과를 살피는 경우가 많습니다.
- 침윤성 유관암 — 가장 흔한 형태로, 유관 벽을 넘어 주변 조직으로 자란 암입니다.
- 침윤성 소엽암 — 소엽에서 시작한 암으로, 덩어리가 뚜렷하지 않고 넓게 퍼지듯 자라기도 합니다.
아형
조직검사에서는 암세포에 호르몬 수용체(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 수용체) 와 HER2 단백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호르몬 수용체가 있으면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자라므로 호르몬 치료를 쓰고, HER2 가 많으면 HER2 를 겨냥하는 표적치료를 씁니다. 둘 다 없는 경우를 삼중음성 유방암이라고 합니다.
병기
| 병기 | 대략적인 상태 |
|---|---|
| 0기 | 암세포가 유관 안에 머물러 있는 상피내암 |
| 1기 | 종양이 2cm 이하이고 겨드랑이 림프절 전이가 없거나 아주 작음 |
| 2기 | 종양이 2cm를 넘거나, 겨드랑이 림프절 몇 개에 전이가 있음 |
| 3기 | 종양이 크면서 림프절 전이가 있거나, 림프절 전이가 많거나, 피부·가슴벽까지 퍼진 상태 |
| 4기 | 뼈·폐·간·뇌 등 먼 장기로 전이된 상태 |
실제 병기는 호르몬 수용체·HER2·세포 분화도까지 반영해 정하므로, 자신의 병기는 주치의 설명을 기준으로 이해합니다.
증상과 검진
초기 유방암은 통증이 없고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거의 없어, 검진에서 먼저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 변화가 있으면 유방외과 진료를 받아 확인합니다.
- 유방이나 겨드랑이에 만져지는 단단한 멍울 (대개 아프지 않음)
- 한쪽 유두에서 나오는 피가 섞인 분비물
- 유두가 안으로 들어가거나 방향이 바뀜
- 유방 피부가 움푹 들어가거나 귤껍질처럼 두꺼워짐
- 한쪽 유방의 크기·모양 변화, 유두 주변 피부가 짓무름
우리나라 국가암검진에서는 만 40세 이상 여성에게 2년마다 유방촬영술을 시행합니다. 치밀 유방은 촬영 사진에서 멍울이 가려질 수 있어 초음파를 함께 하기도 하며, 유전자 변이나 강한 가족력이 있으면 더 이른 나이부터 검사 계획을 세웁니다.
비슷해 보이는 유방 질환
유방에 만져지는 멍울이 모두 암은 아닙니다. 아래 질환은 유방암과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대부분 양성이며, 영상 검사와 필요하면 조직검사로 구별합니다.
| 질환 | 유방암과 다른 점 |
|---|---|
| 섬유선종 | 젊은 여성에게 흔한 양성 종양으로, 경계가 매끈하고 만지면 잘 움직입니다. |
| 유방 낭종 | 액체가 찬 주머니로, 생리 주기에 따라 커지거나 아프기도 하며 초음파로 구별합니다. |
| 섬유낭성 변화 | 생리 전 유방이 붓고 아프며 울퉁불퉁하게 만져지는 흔한 변화로, 양쪽에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 유방염·유방 농양 | 수유 중에 흔하며 유방이 붉고 뜨겁게 붓고 열이 납니다. 치료 뒤에도 붉은 기가 가라앉지 않으면 염증성 유방암과 구별하기 위해 다시 검사합니다. |
| 관내 유두종 | 유관 안에 생기는 양성 종양으로, 피가 섞인 유두 분비물의 흔한 원인입니다. |
치료 시기별로 생기는 변화
유방암 치료는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호르몬 치료, 표적치료를 병기와 아형에 맞춰 조합하므로 시기마다 몸이 겪는 변화가 다릅니다. 회복 진료는 지금이 어느 시기인지를 먼저 확인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수술 뒤
수술한 쪽 가슴과 겨드랑이가 당기고 어깨를 들어 올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겨드랑이 림프절을 검사하거나 떼어 낸 뒤 몇 주가 지나 겨드랑이에서 팔 안쪽으로 줄처럼 당기는 띠가 만져지기도 하는데, 이를 액와막 증후군이라고 하며 대개 운동을 이어 가면서 서서히 풀립니다. 배액관·상처 관리와 어깨 운동 시작 시기는 수술 병원 안내를 따릅니다.
항암화학요법 중
항암제는 빨리 자라는 세포에 작용해 골수·입안·장 점막·모낭에도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백혈구 감소와 감염 위험, 메스꺼움, 입안 염증, 탈모, 피로가 흔하고, 일부 약은 손발 저림을 일으킵니다. 백혈구 수치는 보통 항암제를 맞고 7~14일 사이에 가장 낮아지므로 이 시기의 감염 예방과 식사 관리가 특히 중요합니다. HER2 표적치료를 함께 받는 경우에는 심장 기능을 정기적으로 확인합니다.
방사선치료 중
유방 부분 절제술 뒤에는 대개 방사선치료를 이어서 받습니다. 보통 평일마다 몇 주 동안 치료 병원에 다니며, 치료 부위 피부가 붉어지고 건조해지거나 가렵고, 치료가 쌓일수록 피로가 늘어납니다. 피부 반응은 치료가 끝나고 몇 주 안에 가라앉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르몬 치료 중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은 수술 뒤 항호르몬제를 보통 5년, 경우에 따라 그 이상 복용합니다. 폐경 전에는 에스트로겐이 수용체에 붙지 못하게 막는 약을, 폐경 후에는 에스트로겐이 만들어지는 양을 줄이는 아로마타제 억제제를 주로 씁니다. 상열감·땀·불면·질 건조가 흔하고, 아로마타제 억제제는 관절통과 골밀도 감소를 일으킬 수 있어 뼈 검사를 함께 합니다. 증상이 힘들다고 스스로 약을 끊지 말고 주치의와 조절 방법을 상의합니다.
젊은 나이에 진단받은 경우
항암제는 난소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폐경 전 여성은 생리가 멈추거나 갑자기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임신을 원한다면 난자·배아 동결 같은 가임력 보존 방법을 치료 시작 전에 주치의와 상의합니다.
진단과 진료 과정
유방암의 진단과 병기 결정은 유방외과·종양내과 등 치료 병원에서 합니다. 유방촬영술과 초음파로 이상 부위를 찾고, 바늘로 조직을 떼어 내는 조직검사로 암인지와 아형을 확인한 뒤, 필요하면 MRI·CT·뼈 스캔·PET-CT 로 퍼진 정도를 봅니다.
봄담한방병원의 회복 진료는 이 진단과 치료 계획을 바탕으로 네 단계로 이어집니다.
- 입원 상담 — 진단서, 소견서, 검사결과지, 처방약 목록을 보며 지금 받고 있는 치료와 앞으로의 일정을 확인합니다.
- 진찰과 검사 — 한의사와 내과 전문의(세부 전공 혈액종양내과)가 협진해 증상과 복용 약을 확인하고, 원내 임상병리실에서 염증 수치(CRP), NK세포 활성도, 영양 상태 등을 살핍니다. 이 검사들은 암의 진행이나 재발을 판정하는 검사가 아니라, 회복 계획을 세울 때 참고하는 자료입니다.
- 치료 계획 — 항암·방사선 일정에 맞춰 입원 시기와 기간, 받을 치료를 정합니다. 표준 치료 일정은 바꾸지 않습니다.
- 경과 확인 — 입원 중에는 24시간 상주하는 의료진이 상태를 살피고, 응급 상황에는 상주 의료진이 먼저 대응하며 필요하면 인근 상급종합병원으로 전원을 연계합니다.

입원 공간과 병실은 시설 안내에서, 협진하는 의료진은 의료진 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진료가 먼저 필요한 경우 — 항암 기간에 체온이 38도를 넘거나 몸이 떨리면 호중구가 줄어든 상태에서 감염이 생겼을 수 있으므로, 해열제로 버티지 말고 치료 병원에 연락하거나 응급실을 찾습니다. 수술한 쪽 팔이 갑자기 붉어지며 열감이 있을 때(봉와직염 가능성), 한쪽 다리가 붓고 아플 때(혈전 가능성), 숨이 차거나 가슴 통증이 있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새 멍울, 밤에 심해지는 뼈 통증, 몇 주째 이어지는 기침, 호르몬 치료 중 생긴 질 출혈은 재발이나 다른 질환을 확인해야 하므로 주치의 진료를 먼저 받습니다.
치료 방법
일반적인 치료
유방암의 표준 치료는 치료 병원에서 병기·아형·나이·전신 상태를 보고 조합합니다.
| 치료 | 내용 |
|---|---|
| 수술 | 유방 일부만 떼어 내는 부분 절제술(유방 보존술)과 유방 전체를 떼어 내는 전절제술이 있고, 필요하면 유방 재건을 함께 하거나 나중에 합니다. 겨드랑이는 암이 처음 퍼지는 림프절만 확인하는 감시림프절 생검을 하고, 전이가 많으면 림프절을 더 넓게 떼어 냅니다. |
| 항암화학요법 | 수술 뒤 재발 위험을 줄이려고 하거나, 종양 크기를 줄이려고 수술 전에 먼저 하기도 합니다. |
| 방사선치료 | 부분 절제술 뒤 남은 유방에, 또는 림프절 전이가 많은 경우 가슴벽과 림프절 부위에 합니다. |
| 호르몬 치료 | 호르몬 수용체 양성일 때 항호르몬제를 5년 이상 복용합니다. |
| 표적치료 | HER2 양성일 때 HER2 를 겨냥하는 약을 항암과 함께, 또는 이어서 씁니다. |
| 면역항암제 | 일부 삼중음성 유방암에서 항암과 함께 씁니다. |
한의학에서 보는 유방암 치료 뒤 회복
한의학에서는 수술과 항암·방사선 치료 뒤의 피로, 식욕 저하, 손발 저림, 부종을 몸의 기운과 혈이 소모되고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로 설명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증상과 함께 식사량, 소화, 대변, 수면, 추위·더위를 타는 정도를 묻고 개인의 상태를 살핍니다. 한방 진료는 표준 치료를 대신하지 않으며, 치료 중·후의 증상 관리와 회복을 돕는 보조적 진료입니다. 한약·주사·건강기능식품은 항암제·항호르몬제와의 상호작용과 간 기능을 고려해야 하므로, 시작하기 전에 담당 주치의와 상의합니다.
봄담한방병원의 유방암 회복 진료
봄담한방병원은 아래 진료 가운데 치료 시기와 증상, 검사 결과에 맞는 것을 골라 계획합니다. 모든 진료를 한꺼번에 받는 방식이 아닙니다.
| 치료 | 내용 |
|---|---|
| 고주파온열치료 | 몸의 일정 부위에 고주파 에너지로 열을 전달하는 치료입니다. 표준 치료와 함께 쓰는 보조 요법으로, 주치의와 상의해 계획합니다. |
| 3기압 고압산소치료 | 대기압보다 높은 압력의 공간에서 산소를 들이마시는 치료로, 항암·방사선 치료 뒤의 회복 관리에 씁니다. |
| 림프도수치료 | 손으로 피부를 부드럽게 밀어 림프액이 흐르는 방향을 돕는 치료로, 팔 림프부종 관리에 씁니다. |
| 면역치료 | 진찰과 검사 결과를 보고 주사·수액 형태로 계획합니다. 항암 일정과 겹치는 시기는 주치의와 상의합니다. |
| 침·뜸 치료 | 수술 뒤 굳은 근육, 소화 불편, 수면 불편 같은 증상 관리를 목표로 합니다. 백혈구·혈소판 수치가 낮은 시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
| 영양수액치료 | 식사량이 줄어 기운이 떨어질 때 진찰 결과에 따라 수액으로 영양을 보충합니다. |
| 한약 | 탕약·환약으로 처방하며, 복용 여부와 시기는 주치의와 상의한 뒤 정합니다. |
| 1:1 맞춤 식단 | 1:1 영양 상담으로 소화 상태와 치료 단계에 맞춘 식단을 정합니다. |
| 심리 상담 | 진단과 치료 과정의 불안·우울감, 몸의 변화로 생긴 어려움을 함께 살핍니다. |
고주파온열치료는 열에 대한 몸의 반응을 이용하는 보조 요법으로, 표준 치료와 함께 쓰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몸속 전자 기기나 치료 부위의 금속 삽입물이 있거나 임신 중이면 받기 어려울 수 있어 진찰에서 먼저 확인합니다.

3기압 고압산소치료는 밀폐된 챔버 안의 압력을 높인 뒤 산소를 들이마시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압력이 바뀔 때 귀가 먹먹할 수 있어, 귀·폐 질환이 있거나 좁은 공간이 불편하면 미리 알립니다.

림프도수치료는 일반적으로 겨드랑이와 몸통 쪽 림프 흐름을 먼저 열어 준 뒤, 팔 끝에서 몸통 방향으로 피부를 부드럽게 밀어 주는 방식으로 합니다. 세게 주무르는 마사지와 다르며, 급성 감염이나 혈전이 있을 때는 하지 않습니다.

식사는 9대 영양소와 6대 식품군을 기준으로 한 균형 식단을 바탕으로, 1:1 영양 상담에서 소화 상태와 치료 단계에 맞춰 정합니다. 항암 중 입맛이 떨어지고 단백질이 부족해지기 쉬운 시기에는 고단백식 같은 맞춤 식단을 고려하며, 보호자 식사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식단 구성은 식단 안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입원 기간과 경과
입원 기간에는 정해진 기준이 없고, 지금 받고 있는 치료와 몸 상태에 따라 계획합니다. 항암·방사선 치료 사이의 회복 시기에 맞춰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으며, 경과는 체중과 식사량, 피로의 정도, 다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몸 상태인지를 함께 보며 판단합니다.
- 수술 직후 — 수술 병원에서 퇴원한 뒤 상처 회복과 어깨 움직임, 팔 부종을 살피며 다음 치료를 준비합니다.
- 항암 기간 — 백혈구가 낮아지는 시기의 감염 예방과 식사 관리를 고려해 입원 시기를 맞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암치료로 인한 호중구 감소증 관리와 암성 통증 조절도 입원 중 함께 살핍니다.
- 방사선 기간 — 입원을 고려한다면 치료 병원 통원 일정과 외출 가능 여부를 상담 때 확인합니다. 면회·외출은 감염 예방을 위해 의료진 판단으로 제한될 수 있습니다.
- 호르몬 치료·추적관찰기 — 치료가 끝난 뒤에도 피로, 관절통, 체중 변화가 이어지면 외래 진료로 생활 관리를 이어 갑니다.
암 치료 시기에 따라 입원을 어떻게 계획하는지는 암 치료 중·후 통합 회복 입원에 정리했습니다.
합병증: 림프부종
림프부종은 겨드랑이 림프절을 떼어 내거나 그 부위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뒤, 팔의 림프액이 잘 빠져나가지 못해 팔·손·가슴 옆이 붓는 상태입니다. 감시림프절 생검만 한 경우보다 림프절을 넓게 떼어 내고 방사선을 함께 받은 경우에 더 잘 생기며, 수술 직후가 아니라 몇 달에서 몇 년 뒤에 처음 나타나기도 합니다.
| 단계 | 모습 | 관리 방향 |
|---|---|---|
| 0단계 | 붓기는 보이지 않지만 팔이 무겁고 뻐근함 | 위험 요인을 알고 팔 보호·운동 습관 들이기 |
| 1단계 | 붓기가 보이며 팔을 올리고 쉬면 줄어듦 | 이른 진료, 림프 배출 도수치료와 압박 |
| 2단계 | 팔을 올려도 잘 빠지지 않고 피부가 단단해짐 | 집중 치료 뒤 압박 슬리브로 유지 |
| 3단계 | 피부가 두껍고 거칠어지며 팔 모양이 크게 바뀜 | 장기 관리, 필요하면 수술적 치료 상담 |
림프부종의 표준 관리는 복합 림프 물리치료로, 림프 배출 도수치료, 압박 붕대·압박 슬리브, 운동, 피부 관리를 묶어 진행합니다. 일부 경우에는 림프관과 정맥을 잇는 수술 같은 방법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림프부종이 있는 팔은 작은 상처로도 봉와직염이 생기기 쉬워, 팔이 갑자기 붉고 뜨거워지면 곧바로 진료를 받습니다.
생활 관리
어깨 운동과 활동
- 수술 뒤 어깨 운동은 수술 병원이 알려 준 시기와 순서에 맞춰 시작하고,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조금씩 넓힙니다.
- 걷기처럼 가벼운 유산소 운동은 항암 중 피로를 덜고 체력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봄담한방병원은 옥상정원과 각 층 운동기구를 갖추고 있어 입원 중에도 몸 상태에 맞춰 움직일 수 있습니다.
- 근력 운동은 가벼운 무게로 시작해 천천히 늘리고, 팔이 무겁거나 붓는 느낌이 들면 운동량을 줄이고 의료진에게 알립니다.
팔 보호와 감염 예방
- 수술한 쪽 팔에 상처·화상·벌레 물림이 생기지 않게 주의하고, 작은 상처라도 깨끗이 소독합니다.
- 팔을 조이는 소매·시계·반지는 피하고, 채혈이나 혈압을 잴 때 수술한 쪽을 의료진에게 알립니다.
- 항암 중에는 손 씻기와 마스크 쓰기를 생활화하고, 날음식은 의료진 안내에 따라 피합니다.
식사와 체중
- 끼니마다 생선·달걀·두부·살코기 같은 단백질 식품을 곁들이고, 입맛이 없을 때는 조금씩 자주 먹습니다.
- 폐경 뒤 체중이 크게 늘면 유방암 위험과 관련될 수 있어, 치료가 끝난 뒤에는 체중을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술은 줄이거나 피합니다. 콩·두부 같은 일반 식품은 평소 식사 정도로 먹어도 된다는 견해가 많지만, 농축된 보충제는 주치의와 상의합니다.
마음 돌보기
진단과 치료, 몸의 모양이 바뀌는 경험은 불안과 우울감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잠을 이루지 못하거나 의욕이 없는 상태가 2주 넘게 이어지면 혼자 견디지 말고 진료 때 알립니다. 봄담한방병원에서는 입원 중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흔한 오해
| 오해 | 실제 |
|---|---|
| 아프지 않은 멍울은 괜찮다 | 유방암 멍울은 대개 통증이 없어, 아프지 않아도 새로 만져지면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 가족 중에 유방암이 없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유방암 환자 대부분은 가족력 없이 진단받습니다. |
| 남성은 유방암에 걸리지 않는다 | 드물지만 남성에게도 생기며, 유두 아래 멍울이나 분비물로 발견됩니다. |
| 수술한 쪽 팔은 아예 쓰지 말아야 한다 | 안내에 따라 움직임과 운동을 단계적으로 늘리는 것이 어깨 회복과 림프 흐름에 필요합니다. |
| 호르몬 치료는 몸이 괜찮으면 일찍 끊어도 된다 | 정해진 기간 복용하는 것이 치료의 일부이며, 부작용이 힘들면 주치의와 약이나 관리 방법을 상의합니다. |
| 회복 입원을 하면 항암 일정을 미뤄야 한다 | 표준 치료 일정은 주치의 안내대로 이어 가고, 입원 계획을 그 일정에 맞춥니다. |
서울특별시 강동구에서 유방암 회복 진료를 받으려면
봄담한방병원은 5호선 굽은다리역 3번 출구에서 200m, 이노센스빌딩 3~6층에 있는 한방병원입니다. 한의사 4인과 내과 전문의가 협진하고, 1인실·4인실 입원 병동에는 24시간 의료진이 상주합니다. 두 병실 모두 병실 상황에 따라 보호자가 함께 지낼 수 있고, 여성 전용 병동도 운영합니다. 진료 시간은 평일 09:00–18:00 · 토요일 09:00–13:00 · 평일 점심 13:00–14:00이며 일요일·공휴일 휴진입니다.
- 입원 상담 때 준비할 서류 — 진단서, 소견서, 검사결과지(CT·MRI·PET-CT 등), 처방약 목록을 준비하시면 지금 치료 단계에 맞춰 상담할 수 있습니다. 입원할 때는 세면도구, 개인 위생용품, 실내화, 편안한 옷, 복용 중인 약을 챙깁니다.
- 상담 전화 — 1833-5777. 전화·입원 상담은 토·일·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도 받습니다.
- 위치와 교통편은 오시는 길, 상담 신청은 입원·예약 문의, 비급여 항목은 비급여 진료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자궁·난소에 생긴 암의 회복 진료는 자궁·난소암 진료에서 안내합니다.
참고 자료
- 국가암정보센터 「유방암」
- 국가암정보센터 「림프부종」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유방암」
- MSD 매뉴얼 「유방암」
공공기관·학회 자료와 봄담한방병원의 진료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한 일반 정보입니다. 개인의 상태와 치료 방법은 진료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최종 수정